12월 10일 웰팍 스키클리닉 다녀왔습니다. Q&A - 피츠인솔 by러너스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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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12월 10일 웰팍 스키클리닉 다녀왔습니다.
작성자 BY. 1****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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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쓰는 것과는 먼 생활을 한 40대 입니다. 


스키클리닉 행사가 있는 것을 알고 서둘러 아들과 함께 신청 했습니다.


선착순 마감이라 걱정 했는데 다행히 접수 되었고 접수 된 이후에 안내 전화 받고 방역 관련 설명을 들었습니다.

(전날 강습 받는 저와 아들은 선별 검사 받고 다녀왔습니다)


선생님께서 카톡방을 만드셔서 스키 수준과 관심있는 쪽을 물어 보셨는데 첫째는 카빙 숏턴, 저는 패러럴 예쁘게 내려오고 싶다 였습니다.


강습을 한번도 받아 본적 없는 저는 못타면 챙피해서 어떻하지? 라는 쓸데 없는 걱정이 많았습니다. 


선생님과 올라가는 리프트에서 턴을 할때 스키가 무거워서 그런지 발이 안쫓아 온다. 그러면서 밸런스 무너지고 넘어지는 경우가 있다 말씀드렸더니


그건 오늘 잡고 갈수 있도록 해주겠다고 하셨는데...사실 이때까지도 반신반의 했습니다.


아! 이날 김재호 선생님뿐 아니라 김경태 선생님도 와주셔서 도움 주셨는데 덕분에 더 집중력있는 강습이 되었습니다.


선생님이 슬롭에서 포인트 집어 시범으로, 리프트에서 다시 이론적인 배경 설명, 잘 안되는 동작은 몸 잡아주시며 가르켜 주셔셔 강습이 진행 될수록


스킹에 안정감이 생기며 말한 스키가 쫓아오지 않는 증상이 없어졌습니다. 스키는 잘못없는데...ㅠㅠ


첫째 아들은 초 5입니다. 스키는 꾸준히 강습받아 왔는데 카빙 숏턴을 배우고 싶어했는데 막상 선생님 앞에서는 카빙은 잘 못한다며 그냥 스탠더드 숏턴을 하더라구요.


그러다...두둥. 김경태 선생님이 첫째녀석을 데리고 따로 숏턴 치러 가셨습니다. 아들이지만 부럽고, 한분 자리에 두분 오셔서 이렇게 좋구나 생각 했습니다.


선생님들께서 첫째 칭찬을 많이 주셔서 지금 어깨에 힘이 잔뜩 들어갔습니다. 용평을 혼자서 셔틀 타고 다닐 기세입니다.


원래 예정된 시간은 2시간 30분이었는데 선생님들께서 마칠 시간 이후에도 2 슬롭 더 올라가서 강습전 목표한 것에 최대한 도달 할 수 있도록 지도 해주셨습니다.


정말 정말 감사 드립니다. 지금 용평 가기전 도시락 만들 밥을 기다리며 작성하는데 


스키 잘타시는 분들이 도가니가, 고관절이 쑤신다 이런 말씀을 왜 하시나 했는데 오늘 아침이 그렇습니다.


스키 제대로 탔구나 싶습니다^^


아직 망설이시는 분들 있다면 강추 강추 드립니다~~ 올겨울 강습 받고~ 안전한 스킹 하세요~~~


김재호 선생님, 김경태 선생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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